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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뇌발달을 도울 수 있는 육아법?

등록일
2015.02.09
조회수
6394

인간의 뇌크기는 유전에 의하여 결정이 되지만, 뇌세포의 수나 뇌 세포를 연결하는 시납스라는 망은, 부모의 양육방법에 의해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험동물에게 한쪽 뇌에는 자극을 전혀 주지 않도록 제한하고, 다른 쪽 뇌에는 정상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게 그대로 둡니다. 이 때 학습과 기억에 관련된 뇌세포의 경우, 자극을 전혀 받지 않도록 제한한 뇌에서는 뇌세포의 수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시납스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정밀하지 못하다는 논문이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많이 한 쥐가 그렇지않은 쥐보다 학습과 기억에 관련된 뇌세포의 수가 증가하고, 시납스도 현저하게 늘어나며 복잡해진다는 보고를 한 학자도 있습니다.

인간의 뇌도 실험동물의 뇌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적절한 자극을 주고 적절한 교육을 시킨 어린이의 뇌는 그러한 자극이 없거나 교육을 받지않은 어린이의 뇌와는 확실히 다를 것입니다. 3세 이전의 뇌는 말하자면 '공사중인 뇌'라고 할 수 있습니다. 3세 이전의 뇌에 어떤 자극과 교육을 주느냐에 따라서 뇌라는 구조물은 달라집니다.

 

01 아기의 뇌발달 촉진하기~

아기의 옹알이에 높고 밝은 목소리로 반응해주세요
아기의 옹알이에 반응하는 것은 아기에게 믿음을 주고, 부모와의 애착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아기들은 단조로운 톤이나 어른중심의 말보다는 톤이 높고, 가락이 있는 어린이중심의 말을 더 잘 알아듣고 더 오래 기억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아기를 마사지해주세요
아기를 안아주고 업어주고 손을 잡아주세요. 터치에 의한 자극은 뇌에는 영양분이 됩니다. '미국 마이애미주립대학 피부접촉연구센터’의 연구보고에 의하면 어머니의 애정어린 손길로 마사지를 받은 아기들은 그렇지 않은 아기보다 몸무게가 훨씬 빨리 늘며, 면역력이 증가되고, 정서적 안정과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밝고 즐거운 음악을 들려주세요
클래식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어린이의 뇌파는 재미있는 음악의 밝고 즐거운 가락과 박자에 반응합니다. 물론 음악이 어린이의 지능을 높혀주느냐에 대하여서는 아직 논란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좋은 음악은 어린이를 기분 좋게 하고, 소리자극에 대한 감각을 섬세하게 하기 때문에 뇌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많이 놀아주세요
블럭쌓기도 좋고 물놀이도 좋으며, 모래나 진흙놀이도 좋습니다. 소근육의 발달은 지능을 높혀줍니다. 소근육의 발달은 대뇌피질과 소뇌의 협조하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능발달을 예측하는 척도가 됩니다. 또한 산욕기 우울증에서 빨리 벗어나 아이와 즐겁게 놀아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호르몬 변화에 의하여 산욕기 우울증은 아기가 8개월될 때까지 지속되는 수가 있습니다. 우울한 어머니는 아기에게 덜 반응하고, 아기의 호기심이나 탐구의욕을 떨어뜨립니다.

호기심을 격려해 주세요
어린이가 호기심을 보이고 탐색하는 행동을 보일 때 용기를 북돋아주세요. 스스로 충족한 호기심이나 스스로 발견한 새로운 세계는 아기에게 독립심을 줄뿐 아니라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머리가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어린이의 머리를 흔들거나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어린이는 어른에 비하여 머리뼈가 뇌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고, 머리근육은 유동성이 크기 때문에, 머리를 흔들면 충격이 쉽게 뇌에 갈 수 있습니다. 특히 아기들은 뇌막밑의 공간이 상대적으로 넓기 때문에, 뇌가 많이 움직이게 되어 아기를 세게 흔들 경우 미세한 출혈이 올 수 있습니다.

질이 좋은 기관을 선택해주세요
어린이에게 관심과 시간을 충분히 투여하는 기관을 선택하고, 어린이를 사랑하고 교육에도 적극적인 교사를 찾아야 합니다. 질이 떨어지는 유아교육기관에 맡겨진 어린이는, 초등학교 저학년시기에 학습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여 학업성취에 있어서 덜 성공적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이외에 아이의 뇌발달을 촉진하는 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부모의 사랑입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를 사랑하고 같이 즐기세요. 엄마 아빠의 사랑과 기쁨은 아이의 뇌리에 오랫동안 남게 되고 아이의 뇌에 뼈가 되고 살이 됩니다.

 

 

출처: 매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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