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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임신 중에 하면 좋은 다섯가지 일

등록일
2015.02.07
조회수
5407

03 하나! 머리를 단정하게 정리해 두세요

일단 아이가 생기고 나면 나만을 위해서 2~3시간을 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우선 산후 조리 기간에는 이곳 저곳 돌아다니기 어렵고, 산후 조리 기간이 끝나면 직장으로 돌아가야 하거나 산후 조리 때 곁에서 도와주던 사람 없이 혼자 아이를 돌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없었을 때처럼 마음 먹고 시간만 내면 미장원에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출산 후 최소 3개월 정도까지는 미장원에 못간다고 가정을 하고, 어떤 헤어 스타일을 유지 할 것인지를 결정해 준비합니다. 아이를 뒤로 업게 되는 경우 엄마의 머리카락이 아이를 귀찮게 할 수 있으므로, 짧거나 긴 길이 중에서 택합니다.

• 임신중에 파마나 염색을 해도 되나요?
머리 염색이나 파마를 한다고 해서 뱃속의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과학적인 보고는 없습니다. 하지만 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이 있어서 다른 여러 가지 것들을 조심하므로, 파마나 염색을 임신 5개월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염색이나 파마를 하기 전에 고려해 보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머리카락이 약해지기 마련이고, 출산 무렵에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머리카락이 약해져 있을 때 강한 염색약이나 파마약을 접하게 되면 머리카락이 크게 상하거나 두피가 손상될 염려가 있습니다. 또한 파마나 염색을 하는 경우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임신 말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임신 7개월 이후에는 미장원에 가서 장시간 않아 머리 손질을 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03 두울 ! 힘을 절약할 방법을 찾아 둡니다.

아이를 돌보는 것, 특히 갓 태어난 어린 아기를 돌보는 것은 매우 힘들고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막상 갓 태어난 아이와 엄마 단 둘만이 집에 남아 있을 때는 아기를 혼자 두고 시장을 갈 수도 없고, 아이를 매번 데리고 가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을 예상하고, 아이 돌보기 이외에 가능한 한 많은 일로부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집에서 인터넷이나 전화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미리 강구해 두어야 합니다.

• 일용 잡화들을 전화로 주문하면 배달해 주는 근처 상점을 알아 둡니다.

• 인터넷 쇼핑을 활용하여 아기 관련 용품들이나 부피가 큰 물건들은 인터넷 쇼핑을 통해 구입합니다.

• 어떤 생활 잡화나 가전 제품을 구입함으로서 노력과 시간을 절약될 수 있다면 이를 구입합니다. 예를 들면 늘어나는 빨래를 위해 용량 크고 더 많은 기능을 가진 세탁기를 사거나 젖병 소독이나 음식을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도록 하는 전자 레인지를 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03 세엣! 어떤 선물들을 준비하고 있는지 물어 보세요

임신 사실이 확인부터 출산, 아이 백일에 이르기까지 주변 친지나 가족들에게 많은 선물을 받게 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아무런 계획이나 준비 없이 그냥 선물을 받다보면 하나만 있어도 되는 물건이 여러개 생기거나 혹은 꼭 필요한 물건이 없어 사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차피 받을 선물, 좀 더 계획적으로 받으면 출산 용품이나 아기 용품들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먼저 필요한 물품 리스트를 적으세요.

• 필요한 물품들을 주변에서 중고로 얻을 수 있다면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 체크합니다.

• 중고를 얻을 수 없으면서 꼭 필요한 물품 중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체크합니다.

• 이 중에서 어떤 것들을 선물로 받으면 좋을지 정리해 보세요. 선물받고 싶어하는 물품들을 미리 가족과 친지들에게 직접 알려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03 네엣 ! 아이만의 공간을 꾸며 두세요

임신 중 아기 방(꼭 방이 아니더라도 아이를 위한 공간) 꾸미기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가 성별을 모르기 때문에 어떤 색깔을 골라야 할 지 모르겠다' 거나 '아이가 태어나면 하나씩 하나씩 꾸며 주어야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임신 중에 꾸며 놓지 않으면 실제로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 돌보기에 정신이 없어 막상 꾸밀 시간이 없습니다. 따라서 미리 미리 조금씩 꾸며 놓는 것이 좋습니다.
태어날 아이를 상상해 보면서 아이를 위한 여러가지 물품들을 사고, 준비하고, 꾸미고 하는 일은 아마도 그 자체가 예비 엄마 아빠에게는 큰 기쁨을 줄 것입니다. 이러한 기쁨을 놓치지 말고 즐기세요.

 

03 다섯! 즐거운 여행을 떠나 보세요

아이가 생기고 나면 부부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한동안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출산 이후에는 거의 모든 계획들이 아이 위주로 꾸며지기 때문에 첫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기간은 부부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이 무겁다고 집안에만 있기 보다는 무리가 되지 않는 한에서 부부가 여행을 떠난다면 산모의 정신 건강에도 좋습니다. 여행을 가기 전에는 반드시 산부인과 검진을 받고 떠나며 임신 초기나 말기보다는 임신 5~7개월 사이에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부부만의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세요

지금 첫 아이를 임신 중이라면 부부만의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세요. 임신 중에 무슨 여행이냐구요? 임신 중에도 가벼운 여행이나 나들이는 오히려 산모의 정신 건강에 좋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이제 부부 둘만의 시간을 갖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임신 중에 전 참 많이 다녔어요. 원래가 남편이 다니는걸 좋아했거든요. 일요일이나 쉬는 날에는 가만히 집에서 하루종일을 지내질 못했으니까요. 크게 무리가 되지 않는 여행은 산모의 기분 전환에도 그렇고, 뱃속의 아기에게도 그럴 꺼고, 아마도 좋다고 저는 생각해요. 저흰 주로 남편이 바다 낚시를 좋아해서 바닷가에 많이 갔었어요. 푸른 바다를 보면 답답한 가슴도 확! 트이는 것 같고..신선한 바다 내음도 좋고...아무튼 저는 굉장히 좋았던 것 같아요.

오늘도 저희 남편은 낚시를 1년 만에 처음으로 떠났어요. 같이 가자고 했지만 아직 우리 아기를 데리고 가기엔 좀 험한 곳이라, 다음에 가기로 하고 혼자 보냈답니다. 아마도 아기를 낳기 전 이곳 저곳 많이 다니는 것이 나중에 후회 없을 것 같아요. 저도 아기가 태어나고부터는 낚시는 커녕 단거리 여행도 못가봤으니까요.

임신 중에 너무나 조심스럽게 이것저것 가리는 것도 안좋은 것 같고, 그저 마음을 즐겁게 기쁘게 가벼운 여행을 해보는 것을 권하고 싶네요. 저희 아기는 그래서인지 아주 건강하고 씩씩하답니다. 조금 더 크면 우리 아가와 바다로 낚시를 떠날 겁니다. 조그만 낚시대를 만들어 미끼도 끼워주고, 시원한 바다 바람도 쏘이게 해 줄 겁니다. 그때를 기대해보며.

 

 

출처: 매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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