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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출산 후 몸짱되기

등록일
2015.01.27
조회수
3023

03 초보엄마 좌절시키는 몸짱 신드롬

일산의 봄날 아줌마(정다연/38세/일명 ‘몸짱 아줌마’)의 이야기 한번쯤은 들어보셨죠?

과거사진 4장을 딴지일보(ddanzi.com)에 공개해 네티즌의 관심을 모은 데 이어, 포털사이트 다음(daum.net)의 ‘몸짱 투표’에서 전지현, 한 채영, 이효리 등 몸짱 연예인을 제치고 1등에 올라섰고 공중파 방송에서도 이를 본격적으로 다루어 유명세를 탔습니다.

정다연 씨가 이렇게 화제가 된 까닭은 그녀가 9살과 10살의 두 아이를 둔 39세의 전업주부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아줌마' 하면 무조건 펑퍼짐한 모습을 생각하던 보통 사람들의 통념을 깨트렸던 것이죠.

정다연 씨는 둘째 출산 후 불어나는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일산에서 헬스를 시작했고, 운동으로 5년 만에 20대 뺨치는 몸매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헬스를 통해 다시 인생의 봄날을 찾은 기쁨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딴지일보에 ‘니들에게 봄날을 돌려주마’를 연재했는데, 다이어트와 운동 비법은 물론 가장 젊었을 때, 둘째아이를 임신했을 때, 출산 후, 98년 운동 시작 전까지 2~3년 간격의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몸짱 아줌마에 대한 아줌마들의 반응은 각각 다릅니다.

“‘몸짱 아줌마’ 소식을 듣고 더욱 스트레스 받는다. 살 빼기가 그렇게 쉽나? 아기 돌보느라 내 몸 돌 볼 겨를이 없는데... 나도 헬스클럽이나 수영 다니고 싶어요.” -(30세, 주부)

“부러울 따름이다. 나도 몇 번 시도는 해봤는데 번번이 실패했어요.” -(33세, 주부)

“꼭 이렇게까지 살을 빼야 ‘짱’이 되는 건가? 외모에 몸매까지... 게다가 주부는 너무 바쁘다. 살림이며 육아만으로도 벅찬데... 주부에게까지 외모의 짐을 지우는 사회가 가혹해요.” -(32세, 주부)

 

 

03 건강을 위해서 물리쳐야 할 비만

‘아줌마 몸짱’ 신드롬은 우리 사회의 외모 지상주의의 결정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의 일면으로 보고, 이를 적절히 받아들이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출산 후 급격히 늘어난 몸무게가 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고 가정도 건강해지기 마련입니다.

몸짱 신드롬을 내 몸을 사랑하는 방법 중의 하나라는 생각으로 오늘부터라도 작은 실천 다같이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03 출산 후 체중 관리 방법 몇 가지

06  목표체중을 설정하세요. 표준체중(kg) = 키(m) x 키(m) x2 1을 기준으로, 플러스 마이너스 10% 이내에서 목표체중을 설정, 감량에 들어갑니다.
06  끼니를 거르지 말고 세 끼와 두 번의 간식을 정해진 시간에 꼭 먹습니다.
06  현미, 잡곡, 콩류, 채소, 해조류 등 섬유질 식품을 위주로 한 한국식 음식을 먹습니다.
06  싱겁고 자극성 없게 조리하고, 볶거나 튀기는 대신 찌거나 굽는 요리를 주로 만듭니다.
06  카페인 음료는 삼가고, 생수나 허브티를 기상 직후와 식사 사이에 하루 8잔 이상 마십니다.
06  스트레스는 다이어트의 적입니다.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지 않고 아기에게 노래 불러주기, 따뜻한 목욕, 심호흡, 음악듣기 등으로 해소합니다.
06  매일 조금이라도 운동 시간을 갖습니다. 아기가 자는 시간을 이용해 빨리 제자리걷기나 에어로빅, 실내자전거타기를 30분씩 합니다. 임신 중 배웠던 체조라도 매일 빼먹지 않고 합니다.
06  정기적인 산후 검진을 반드시 받고, 이상 징조(산욕열, 회음부 염증, 관절 등등)가 생기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습니다.
06  원푸드 다이어트와 같이 검증되지 않은 다이어트 비법을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출산 후 회복되지 않은 몸을 자칫 크게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출처: 매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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