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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난소 이상으로 발생하는 여성 질병들 II-난소물혹

등록일
2015.01.26
조회수
3666

06 젊은 여성에게 특히 많은 ’난소 물혹’

’난소 낭종’이라고도 부르는 물혹은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잘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대개 악성이 아닌 양성이 많습니다. 물혹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생기는 기능성 난소 낭종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때문에 배란통이 심한 경우 물혹이 생길 가능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거의 없거나 가볍고 대부분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복통과 복부 팽만, 배뇨, 위장 장애나 질 출혈을 보일 수 있고, 혹이 터지거나 꼬였을 땐 급성 복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진단은 진찰과 초음파로 하며, 혹의 크기가 8㎝ 이상일 경우에는 악성 혹이거나 꼬이거나 터질 염려가 있으므로 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보다 작은 경우라면 2개월 정도 호르몬 치료를 하면서 초음파로 관찰합니다.

난소의 혹은 크게 양성 종양성과 비종양성으로 나뉩니다. 비종양성 혹(물혹)은 난포 낭종, 황체 낭종, 포막 황체 낭종으로 구분되며, 모두 양성이고 증세가 없어서 합병증이 없는 한 수술이 필요치 않습니다. 반면에 양성 종양성 난소 낭종은 양성 난소 기형종, 장액성 낭선종, 점액성 낭선종으로 구분됩니다. 물혹보다 단단한 성분이 많이 있거나 난소 종양의 크기가 8cm 이상일 때, 혹이 빨리 자랄 때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06 진단은 내진이나 초음파 검사, CT나 MRI 등을 통해 하고, 진단이 내려지면 증상이 없더라도 2~3개월마다 한 번씩 초음파를 찍어 혹의 크기를 비교해야 합니다. 물론 갑자기 배가 아프거나 배가 많이 불러올 때에도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양성 종양이라 할지라도 악성으로 진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45세 이하의 젊은 여성에서는 난소 혹이 난소암으로 전이될 확률이 15명에 한 명 꼴도 안 될 정도로 적지만, 예방을 위해 1년에 한 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매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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