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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FAQ

등록일
2015.01.21
조회수
4877

03  Q: 출산 후 월경은 언제부터 시작되며, 다음 번의 임신은 언제 하는 것이 좋습니까?

06 A: 모유를 수유하지 않는 경우에는 1.5~2개월경에 월경을 시작하게 되며,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는 3개월 이후부터 월경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월경이 언제 시작되는지 또 배란이 언제 되는지 알 수 없으므로 산욕기후 피임에 신경서야 합니다.

출산 후 몸이 회복되고 육아에 적응하려면 최소한 1년 정도 후에 다시 임신을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또한 자녀간의 터울도 고려하여 임신을 계획하는 것이 현명한 길입니다.

 

03 Q: 산욕열은 어떤 것입니까?

06 A: 출산도중 산후에 자궁, 질, 외음부 등에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키면서 높은 열이 나는 것을 산욕열이라 합니다. 최근에는 항생물질의 발달로 심한 산욕열은 드물게 나타나지만 가금 심각한 패혈증까지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산욕기 위생에 철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고 조기에 치료하도록 합니다.

 

03 Q: 아기 출산 후 모유를 먹이고 싶은데 모유수유를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06 A: 모유는 산후 2~3일경부터 나오기 시작하지만, 젖이 돌기 이전부터 아기에게 젖을 물립니다. 그래야 젖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 옥시토신, 프로락틴 등의 생성과 분비가 촉진되어 모유의 생성을 도울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영양 공급원인 모유를 아기에게 충분히 주기 위해 산모는 3대 영양소를 비롯한 여러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고 임신 중부터 유방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젖의 분비를 특별히 촉진시킨다고 확인된 음식은 없으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하고, 미역국, 잉어탕, 족발 고은 물 등이 도움이 됩니다.

 

03 Q: 제왕 절개 후에도 모유수유가 가능한가요?

06 A: 가능합니다. 항생제나 몸이 완전히 회복하지 않아 젖이 늦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유를 먹이고 싶다면 수술한 다음날부터 유방 마사지로 울혈을 풀어주어 모유를 먹이기 위한 준비를 해둬야 합니다.

제왕절개를 한 경우 평균 수술 3일째 되는 날부터 초유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나중에 분유를 먹이더라도 초유는 반드시 먹이는 게 좋습니다. 항생제나 진통제를 맞은 상태에서 모유를 먹이면 아기에서 전달되는 것은 사실이나 소량이므로 크게 해롭지 않습니다.

 

03 Q: 분만한 지 1개월 정도 지났는데 가끔 출혈이 나타납니다. 생리는 아닌 것 같은데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지요?

06 A: 산후의 출혈은 대개 자궁벽 태반이 붙어있던 자리에서 출혈이 되는 것인데 자궁수축 상태가 좋으면 많은 양의 출혈은 없을 것입니다. 산후 1개월 전후까지는 가끔 적은 양의 혈액이 냉에 섞여 나오는 일이 있습니다. 1개월 이후에도 계속 출혈이 된다면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03 Q: 출산 후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체중이 감소되지 않는데 이상이 있는 것일까요?

06 A: 출산 후에 살이 찐 것보다는 모유수유를 위해 과다하게 칼로리나 영양소를 섭취하셨다면 그것이 원인일 것입니다. 표준 체중을 초과하게 되는 경우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운동도 하고, 칼로리가 높지 않은 음식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03 Q: 자연분만을 하면 엄마에게 부작용이 있다던데...

06 A: 아기가 산도를 통해 나오면 질이 넓어지고, 부부생활이 즐겁지 않으며, 요실금이 온다는 설이 있는데 이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혹시라도 그런 걱정이 있으면 케겔 운동 등을 통해 얼마든지 회복할 수 있습니다.

 

03 Q: 출산 후 가능한 운동은 어떤 것이 있나요?

06 A: 출산 2주 정도까지는 가벼운 것이라도 운동은 무리입니다. 가벼운 보행, 자리에 누운 채로 발가락을 쫙 펴는 운동, 다리를 모으고 무릎을 가슴 가까이 끌어당기며 고개를 들어올리는 운동, 누운 채로 윗몸 일으키기 정도가 좋습니다.

 

03 Q: 제왕절개 후에도 자연분만이 가능한가요?

06 A: 제왕절개술 후에 자연분만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제왕절개 수술을 한 후에 자연분만을 시도한 경우 70-75 %의 자연분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합병증인 자궁파열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합니다.

 

03 Q: 뚱뚱한 임신부는 아기 낳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06 A: 지나치게 체중이 많이 나가면 임신 기간도 힘들고 출산시에도 좋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임신중독증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여러 가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산도 속에 지방이 두껍게 쌓여 태아가 잘 통과하지 못하므로 분만시간이 길어져 난산으로 연결되기 쉽습니다.

영양섭취나 지나치면 아이도 크게 되는데 아기가 너무 크면 난산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당질이나 지방질 섭취를 제한하는 등의 식이요법으로 지나친 체중 증가를 막는 게 중요합니다. 단, 태아 성장에 꼭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칼슘,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03 Q: 난산은 유전된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06 A: 생리, 임신 출산 등등 여성의 몸에 관한 일들은 엄마를 닮는다고 합니다. 정확한 통계치는 없지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친정 엄마가 난산을 했을 경우 자신도 난산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 분만은 유전보다는 현재 임산부와 태아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혹시라도 걱정되는 일이 있으면 평소  정기검진을 잊지 않고 받고,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을 한다면 어렵지 않게 출산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03 Q: 엄마가 키가 작으면 아기 낳기가 힘든가요?

06 A: 보통 150㎝ 이하일 경우 제왕절개를 할 확률이 높습니다. 직접적으로 키와 상관이 있는 것이라기보다는 키가 작으면 골반도 작고 그 모양이 아기가 통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키가 작다고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므로 분만 전에 골반 사진을 찍어보고 자연 분만을 할 것인지 제왕절개를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03 Q: TV에서 보면 진통이 심할 때에는 마구 소리를 질러대던데...다 그런가요?

06 A; 고통이 심하기 때문에 소리를 지르는 것이지만 실제 분만실에서 소리를 지르는 것은 분만에 별 도움이 안됩니다. 심하게 소리를 지르거나 울면 태아에게 전해지는 산소가 적어져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진통이 심해진다는 것은 그만큼 출산이 임박했다는 것인데, 당황하지 말고 그 동안 익힌 호흡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오면 힘을 주고, 진통과 진통 사이에는 호흡을 하여 전신의 힘을 빼는 것을 반복합니다. 호흡을 놓치면 제대로 힘을 주기 어려워 의사가 진행 상태를 파악하기 힘드니 가급적 의사와 간호사의 지시에 따르도록 하세요.

 

03 Q: 파수와 소변을 어떻게 구분하나요?

06 A: 대개 파수는 출산이 상당히 진행되어 자궁문이 열린 후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진통이 있기 전에 미리 터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수는 마치 소변을 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양수의 양은 속옷이 약간 젖는 경우부터 소변처럼 콸콸 쏟아지는 경우까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소변과는 달리 양수에서는 밤꽃향의 독특한 냄새가 나지만 양이 적은 경우 파수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물이 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 양에 관계없이 바로 병원으로 가 보도록 합니다. 간단한 검사만 받아도 양수인지 소변인지 알 수 있습니다.

 

03 Q: 아기를 낳을 때의 분만환경이 태아의 두뇌 발달과 관련이 있나요?

06 A: 영유아기 때의 지능발달은 분만환경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가능한 자연적인 환경에서 출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분만을 할 때 아기는 산도를 통과하면서 모든 신체조직에 자극을 받게 됩니다. 특히 피부에 받는 자극이 아기의 두뇌발달에 영향을 미칩니다.

 

03 Q: 평소 생리통이 심한 편인데, 아이를 낳으면 없어진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제 경우엔 출산 뒤에도 통증이 여전합니다.

06 A: 생리통은 크게 원발성 생리통과 속발성 생리통으로 구분합니다. 원발성 생리통은 초경 때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원인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출산 등으로 호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속발성 생리통은 초경 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으로 자궁 내막증이나 자궁 선근증과 같은 기질적인 병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 증상은 병이 치료되어야 호전됩니다. 기질적인 원인이 있는지 검사를 받아 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03 Q: 출산 후 부쩍 건망증이 심해졌습니다. 주위에서는 이런 증상이 촉진제의 영향 때문이라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06 A: 우선 산부인과보다는 정신과에 의뢰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분만 후 겪는 산후우울증으로 발생하는 증상과 비슷합니다. 간혹 뇌의 기질적인 문제 때문에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만, 보다 정확한 병인을 알기 위해선 먼저 정신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촉진제에 의한 합병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촉진제는 말 그대로 분만 시간을 조금 당겨 줄 뿐입니다.

 

03 Q: 생후 8개월 된 아이의 엄마입니다. 출산 후 생리를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06 A: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 여성의 경우 보통 출산 6~8주 후에는 정상적으로 생리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소수의 경우 출산 후 생리량에 상관없이 즉시 출혈이 있기도 하며, 모유 수유를 하는 산모는 빠르게는 2개월에서 늦게는 18개월까지 생리가 지연되기도 합니다. 또한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생리가 거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임신 여부를 확인해 보시고, 모유 수유시에도 임신이 될 수 있으므로 자연 피임을 하시면서 기다려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궁암 검사는 일반적으로 출산 6주 후에 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는 6개월마다 한 번씩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는 경우 조직검사나 자궁경부 확대 촬영 등의 정밀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03 Q: 출산을 하고 난 뒤 유난히 이가 시립니다.

06 A: 임신 자체로 인해 치아가 상한다는 증거는 현재까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치과 전문의에 따르면 임신을 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임신성 치은염을 흔히 앓게 되며 잇몸이 빨갛게 붓고 양치질을 할 때 피가 나는 증세가 나타납니다. 또 치주염 단계에서 치아를 보존하는 뼈 조직을 상실, 치아에서 민감한 조직이 드러나므로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증상뿐만 아니라 치아가 길어지고 시린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치아가 흔들립니다.

따라서 임신 초기나 임신 전에 미리 치은염 예방을 위한 처치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하며 출산 후 치주염 증상이 있다면 치과에서 적절한 처치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03 Q: 갑상선 질환이 산후 후유증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06 A: 위 내용만 가지고는 기존의 갑상선 질환이 우연히 발견된 건지, 아니면 분만 후 생긴 질환인지 구분할 수 없습니다. 다만 조사에 따르면 5% 미만의 산모에서 산후 일시적인 갑상선 기능 부전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원인은 확실치 않지만 아마도 임신 후 면역학적 변화로 인해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기존의 자가 면역 갑상선 질환이 악화되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부분 바로 회복되지만 간혹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에 대한 영향이 걱정되신다면 전문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아이의 갑상선 기능 검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갑상선 질환에 관한 약을 쓰지 않았을 경우 수유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기능 항진증으로 치료를 받은 경우엔 치료약의 일부가 모유로 배설되므로 수유를 금해야 합니다.

 

03 Q: 간염검사에서 항원, 항체 모두 음성이라는 결과가 나온 경우 아기에게 간염이 전염되어 태어날 수도 있나요?

06 A: B형 간염은 혈액, 타액, 분비물에 의해 전염됩니다.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염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분만할 때나 출생 후 전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B형 급성간염은 성인의 경우 90% 정도 완치되고 5~10% 정도는 만성 감염이 됩니다. 반면 소아의 경우는 70~90%쯤 만성감염이 됩니다. 이에 따른 후유증으로 만성 간염, 간암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성 간염 환자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는 보균자가 되고 일부에서 만성 지속적 간염이나 만성 활동성 간염을 앓을 수 있습니다.

산모가 B형 간염 보균자일 경우, 혈액검사로 간염이 전염력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전염력이 없을 경우는 모유 수유가 가능합니다. 전염된 아기는 85% 정도가 보균자로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간염을 옮길 수도 있습니다.

B형 간염 보균자가 아기를 낳을 경우에는 아기가 태어난 직후 면역 글로불린과 간염 백신을 맞추어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아이를 출산하면 바로 면역 글로불린과 간염 백신을 맞춰야 합니다.

 

03 Q: 제왕절개 수술 후 7개월이 되어 가는데 아직도 배가 볼록하고 수술한 곳이 따끔거립니다. 게다가 2개월 정도 되었을 때는 수술한 자리에서 고름이 나오기도 했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06 A: 분만 후 자궁의 크기가 원상태로 되는 기간은 대략 6주입니다. 만일 그 이후에도 자궁이 커져 있을 경우 오로가 지속되거나 출혈이 있습니다. 제왕절개 수술 후 7개월이 지나도 배가 볼록한 것은 임신 동안 늘어났던 복벽이 아직 제자리를 찾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몸무게가 임신 전 체중으로 감량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복부 지방이 원인이므로 체중 감량을 하시면 됩니다. 윗몸 일으키기 같은 복벽강화 운동은 늘어진 복벽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수술 후 2개월이 지났는데도 고름이 나오는 경우는 처음일 때보다는 반복된 제왕절개 수술일 때가 더 많습니다. 수술 중 복벽을 봉합할 때 사용하는 봉합사가 흡수되는 과정에서 몸이 이물질로 여겨 염증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균이 침입할 때 나오는 고름과는 다릅니다. 짜주고 약간의 항생제 치료를 해주면 쉽게 낫습니다.

 

03 Q: B형 간염 보균자인데, 젖을 먹일 수 있을까요?

06 A: 임산부가 B형 간염일 경우에도 간염균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분만시나 분만 뒤에 엄마로부터 전염될 수 있으며, 이는 수유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면 수유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단, 치료를 끝낸 뒤의 수유 문제는 현재 의학계 내에서도 논란이 많은 부분이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판단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전염성을 나타내는 HBe 항원이 음성인 경우 수유해도 된다는 데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동의하고 있습니다.

 

03 Q: 젖이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06 A: 아이에게 젖을 먹인 후에도 젖이 남아 있는 경우 같습니다. 젖을 먹이기 전에 뜨거운 물수건으로 유방 바깥 부분부터 마사지한 다음 젖을 먹이고, 수유가 끝나면 젖을 완전히 짜내도록 합니다. 이 때 젖을 완전히 짜 내지 않으면 젖의 양이 줄거나 유선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젖꼭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유선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으므로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젖멍울이 남아 있다고 해서 유방암의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03 Q: 출산 후 밑에서 바람 새는 소리가.....

06 A: 자연분만 후 이런 증세가 종종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기가 산도를 통과하는 동안 질과 질의 출구가 과도하게 확장되어 질 벽의 주름도 확장된 채로 남아있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자세를 바꿀 때나 앉을 때 간혹 질 속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질과 질 출구의 크기는 점차 줄어들어 이전의 형태를 회복하며, 질 벽 주름도 약 3~4주 뒤부터는 다시 생기기 시작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물론 분만 이전으로의 완전 회복은 어렵습니다.

 

03 Q: 출산 후 가려움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06 A: 임신 중 가려움증이 심한 것은 임신시 담즙의 정체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중 가려움증을 임신성 소양증이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임신성 소양증은 임신 후기에 시작하여 전신이 심하게 가려우며 피부의 표피 박리가 흔합니다.

또한 두드러기 및 홍반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항히스타민제나 국소 스테로이드 크림, 콜레스티라민으로 치료하며 다음 임신 때 재발할 수 있습니다. 출산 후 없어지는데 계속 가려움증에 시달린다면 다른 피부 질환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03 Q: 출산 후부터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가 않고 허리도 너무 아픕니다.

06 A: 산욕기에는 소변량이 많아지고 시원스럽게 보지 못하게 마련입니다. 대개 방광염을 의심할 수 있는데 이는 출산 후 흔히 겪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급성 방광염일 때는 간단한 소변 검사 후 3일 정도 항생제를 맞으면 치료됩니다.

그러나 치료를 받은 후에도 감염 등으로 인해 재발이 되기 쉽습니다. 재발했을 때는 반드시 병원에 가서 배양 검사를 받아 내성 세균이 있는지 확인하고 다시 치료를 받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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